맥북 트랙패드를 처음 이용한다면, 조금 낯선 느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몇 년 동안 윈도 노트북을 사용했던 분들은 마우스 사용에 익숙하기 때문에 더 그런 경향이 나타납니다. 처음 맥북을 구매하고 트랙패드 설정에서 바꿀 수 있는데,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맥북 트랙패드 설정하기
맥북 트랙패드 설정은 독에 있는 설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설정을 자주 들어가지 않는 분들은 독에 있는 설정을 제외했을 겁니다. 현재 맥북 에어 m1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해당 모델은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화면이 작은감이 있습니다. 따라서 독에 너무 많은 앱을 넣어서 화면을 차지하는것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런처패드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트랙패드"를 클릭하면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탭하여 클릭하기가 불편해서 해제했습니다. 가볍게 터치한 것만으로도 클릭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어서 검색할 때 불편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탭하여 클릭하기를 위와 같이 해제했습니다. 그러면 트랙패드를 꾹 누르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클릭이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트랙패드 사용이 가능하며, 클릭 미스가 거의 없게 됩니다. 마우스에는 오른쪽 클릭을 통해 여러 메뉴, 설정, 등을 할 수 있는데, 두 손가락으로 클릭하면 가능합니다.
저는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를 해제했는데, 두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스크롤이 이동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설정을 해제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취향 차이이기 때문에, 스크롤을 움직일 때, 무언가 어색하다 싶으면 여기서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제스처에서 더 다양한 트랙패드 기능을 만나 볼 수 있는데, 페이지 쓸어넘기기가 유용하면서도 적응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두 손가락으로 쓸어넘기면 뒤로가기가 됩니다. 굳이 좌측 상단에 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갑자기 뒤로 혹은 앞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맥북 트랙패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맥은 맥북 에어 m1인데,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사실 이번에 처음으로 맥을 사용하는데, 그렇게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역시 크기가 작기 때문에, 목을 아래로 조금 내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나중에 모니터 연결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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