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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노트북 사용자의 맥북 에어 m1 한달 사용 후기

by ▦♧*▼№#◆ 2021. 8. 1.

맥북이라는 제품을 이번에 처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노트북이 느려짐 및 발열 현상이 심해져서 가성비가 괜찮은 노트북을 찾다가 작년에 나온 맥북 에어 m1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윈도 노트북 사용자의 맥북 에어 m1 한달 사용 후기를 간단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배터리 및 발열이 좋은 맥북 에어 m1

사용중이던 윈도 노트북은 LG제품이었는데, 5년 정도 되었습니다.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지 발열 및 배터리 성능 저하가 심해져서 사용할 때 불편한점이 많았습니다. 이런전에서 맥북 에어 m1은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일단 한 번 충전하면 10시간 이상 사용 가능했으며, 영상을 오래 재생시켜도 발열이 별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 급격하게 올라가는 발열은 사용자에게 불편하며, 또한 배터리 수명에도 영향을 줍니다. 맥북 에어 m1을 한 달 동안 사용한 결과 이러한 점이 별로 없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윈도 노트북 사용자가 적응할 수 있는가

일단 구매하기전에 지인이 맥북 에어 m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 번 사용해본 것이 구매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맥북은 커녕 애플과 인연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구매가 망설여졌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깐 애플 제품이 있으면 더 좋겠만, 없어도 충분히 사용가능했습니다.

 

만약 맥북을 윈도 노트북 처럼 사용하려면 공부할 것도 꽤 많고, 제약이 꽤나 많을 겁니다. 따라서 구매전에 확실히 정해 놓는 것이 좋은데 저는 윈도 관련 기능 보다는 글쓰기나 문서작업, 검색, 영상 시청, 간단한 포토샵 기능 때문에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한 달 사용 결과 만족스러웠습니다.

 

맥북-에어-m1-자판-사진
맥북 에어 m1

 

맥북은 트랙패드가 마우스를 대신하는데, 처음 사용하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또한 단축키와 한영변환기 등이 윈도 노트북과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동안 맥북 에어를 사용하다가 윈도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한영키 때문에 손이 자꾸 왼쪽으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은 윈도 노트북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무난히 적응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맥북 특성상 협력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에는, 아직까지는 유저 제한이나 회사 성격 등에 따라 제한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간단한 프로그래밍, 영상 및 사진 편집, 글쓰기, 영상 시청 등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성비 좋고, 휴대성이 탁월한 맥북 에어 m1

제가 구매할 때는 애플 교육 할인이 진행되어 해당 링크로 들어가면 싸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용량 업그레이드만해서 약 140만원에 구매했는데, 동일한 스펙으로 다른 브랜드 노트북 구매하려면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가성비 측에서 굉장히 뛰어난 편입니다. 또한 무게가 1KG를 조금 넘어가고, 마우스 등이 필요 없기 때문에 휴대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따로 가방이 없기 때문에 13인치 파우치 등을 구매해서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맥북 에어 m1 한달 사용 후기를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사용 목적을 정하고 구매해야 후회하지 않는데, 개인적으로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13인치라는 작은 화면 때문에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아쉽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만 제외하면 지금까지 사용했던 노트북 중에서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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