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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GPU 7코어 8코어 차이에 대해서

by ▦♧*▼№#◆ 2021. 6. 17.

맥북 에어 M1 GPU 7코어 8코어의 차이는 사용목적에 따라 클 수도 있고, 별 차이 없이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맥북 에어 M1의 GPU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7만원 정도 되는 가격 차이와, 한 번 구매하면 더 이상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는 맥북 특성 때문일 겁니다.

 

GPU란?

GPU는 그래픽처리를 위한 고성능 처리장치로, 그래픽카드에 핵심입니다. 쉽게 말하면 GPU 코어가 높을 수록 그래픽카드 성능이 더 뛰어납니다. 흔히 고사양 게임을 언급할 때, 주로 그래픽카드가 언급되기 때문에, 게임 = 그래픽카드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게임 뿐만아니라 그래픽을 요구하는 모든 작업에서 GPU 성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영상 편집이나 사진 편집에서도 GPU 성능이 높다면 유리합니다. 특히 디자이너 관련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다면 더 GPU를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필요로 할 겁니다.

 

맥북 에어 M1 GPU

흔히 1코어의 성능 차이는 체감상 20% 정도라고 합니다. 20% 성능 체감과 가격 차이 약 7만원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사실 맥북 에어 M1 칩이 되면서 에어에서도 프레임 손실이 적으면서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이 고무적입니다. 원래는 프로에서나 가능했던 작업이었는데, 이제는 에어에서도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물론 맥북 에어 M1에서 영상 편집을 주목적으로 사용할 거라면 GPU는 8코어, 렘도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형만으로는 영상 편집을 할 때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맥북 에어 M1은 사용 목적에 따라 구매하자

이전 포스팅에서 블로그용으로 맥북 에어 M1 기본형을 강력 추천한다고 했었습니다. 지금 애플 공홈에서 학생 할인가에 구매하면 120만원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기본형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작업, 단순 문서 작업 용으로는 정말 최상의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같은 비교적 부담이 덜 가는 프로그램 정도의 개발 툴이면 돌리는데 문제가 없을 겁니다.

 

참고로 맥북 에어 M1은 게임용은 아닙니다. 기본형으로도 롤은 돌아간다고 하지만, 게임용은 아니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오버워치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요한점은 내가 주로 하는 작업에 따라 기본형을 구매할 것인지, 고급형(GPU8코어, 렘 업그레이드 선택)을 구매할 것인지 결정하는 겁니다.

 

맥북 에어 M1 GPU 7코어 8코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고 막 업그레이드 하거나 고급형을 구매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다가 가격이 훅 올라가버리는데, 애플이라는 늪에 빠지는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순간 장바구니가 한가득해 지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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