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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전에 알아두면 좋은 맥북 단점 정리

by ▦♧*▼№#◆ 2021. 6. 6.

맥북의 장점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단점 역시 명확하다고 봅니다. 특히 윈도 노트북 사용자가 맥북으로 갈아타게 되었을 때, 느끼는 것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신세계라고 합니다. 노트북 가격이 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 전에 미리 맥북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싼 맥북 초기 가격과 업그레이드 불가

맥북 에어 m1은 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제 지인 역시 m1 칩이 탑재된 맥북을 구매해서 이용 중인데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실제 구매자에게 세세하게 물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윈도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기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SSD나 하드 등을 추가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맥북은 추가적인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한 번 구매하면 스펙이 고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구매할 때 SSD나 램 등을 잘 참고해서 사야 합니다. 구매하고 나서 후회해도 스펙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초기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한 번에 스펙을 업그레이드해서 구매하면 억 소리 나는 가격에 노트북을 장만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마냥 쉽지 않은 맥북 적응하기

지인에게 빌려서 맥북을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적응하기 어려웠던 기능 중에 하나는 트랙 패드입니다. 맥북은 별도로 마우스를 구매하지 않으면 트랙 패드로 커서를 컨트롤합니다. 맥북 사용자는 익숙해지면 손목도 아프지 않고 굉장히 좋다고 하지만 계속 오른쪽 마우스에 손이 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드래그, 클릭 등이 조금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윈도 전용 프로그램과 맥북

윈도에서만 설치되고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맥북을 구매하기 전에 내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맥북에서 지원되는지를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맥북 에어 m1은 나온 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아서 아직 지원하지 않거나, 최적화되지 않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최적화가 잘 되지 않아 조금 느리다는 평이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최적화 및 지원이 가능하겠지만, 언제 될지도 모르는 그 날을 위해서 마냥 기다릴 수는 없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맥북에서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윈도 하드 호환 문제

맥북과 아이맥 유저들은 외장하드를 처음 구매하여 포맷할 때, 맥북 혹은 아이맥용, 전용 볼륨으로 포맷해야 한다고 합니다. 맥에서 사용하는 외장하드를 윈도에 연결하면 안에 있는 데이터를 건드릴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윈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하려면 별도의 외장하드를 하나 더 구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맥북에는 다양한 앱이 있고, 이러한 앱은 실제로 유용합니다. 앱중에는 하드 호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있지만 불안정하기 때문에 맥용과 윈도용 하드를 따로 장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윈도와는 다른 단축키

맥에서는 control 대신 command를 주로 사용합니다. control + C 대신 command + C가 사용되며, fn, control, option, command로 자판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영키도 윈도와 다르며, 부분적으로 자판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 맥북으로 타자를 치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특히 글을 조금 많이 작성하게 되면 초기에 사용할 때 오타가 많이 발생해서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결국 적응하는 것이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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