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과 호스팅 뜻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도메인과 호스팅은 인터넷에서 하나의 사이트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로도 사이트를 만들 수 있지만, 블로그 이외에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도메인 및 호스팅을 구입해서 운영하는 편입니다.
도메인과 호스팅 뜻
웹사이트나 쇼핑몰은 하나의 건물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건물의 주소는 도메인이고, 건물의 공간은 호스팅입니다. 인터넷에서 고유한 주소를 구매하는 것을 "도메인을 구입한다"라고 합니다. 또한 웹사이트를 운영할 때, 글, 사진, 데이터 등을 관리할 서버가 필요한데, 보통 호스팅업체를 통해 호스팅을 해서 해결합니다. 대부분 도메인은 기간을 정해서 구매하는 편이고, 호스팅은 매월 사용하는 정도에 따라 결제하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블로그를 할 때 무료로 이용가능하지만, 워드프레스나 개인적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할 경우에는 블로그도 도메인 및 호스팅을 구매해서 운영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크게 두 가지의 블로그가 유명한데,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것은 당연하게도 네이버 블로그인데, 네이버 계정만 있으면 무료로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역시 동일합니다.
도메인과 호스팅을 구입하는 이유
그러면 무료로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돈을 내고 도메인이나 호스팅을 구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론에서도 언급했지만 도메인과 호스팅을 구입하면 블로그 말고도 쇼핑몰이나 게시판 같은 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하게 언급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워드프레스 쇼핑몰이나 게시판 만들기
- 구글 노출 혹은 브랜딩하기 위해
- 네이버나 티스토리가 아닌 나만의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워드프레스라는 웹사이트 제작 툴을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쇼핑몰이나 게시판 같은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아무래도 일상 혹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한계이기 때문에,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을 관리하거나, 제품을 판매하려면 도메인 및 호스팅을 구매해서 따로 사이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티스토리는 2차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는데, 호스팅업체에서 판매하는 도메인을 구매한 후, 이것을 자신의 티스토리에 연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2차 도메인을 구매해서 연결하면 구글 노출에 더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도메인을 구입할 때, 1년 단위로 기간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는데, 기간이 긴 도메인을 구입하면, 오래 운영하겠다는 뜻이기 때문에 노출 되기 쉽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확실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구글 노출보다는 자신만의 블로그를 브랜딩하는 것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을 주로 서술하는 블로그라면 .tistory라는 것 대신에 자신만의 블로그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전략적인 측면에서 좋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에서 무료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정책이나 운영을 보여도 참고 계속 사용해야 합니다. 세들어서 사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어쩔 수 없습니다. 따라서 네이버나 티스토리에 운영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싶다면 도메인 및 호스팅을 구매해서 블로그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양한 호스팅 업체 이용
호스팅 업체는 다양한데, 가비아나 블루호스트가 유명합니다. 이러한 업체를 통해서 처음에는 저렴한 가격의 호스팅을 결제해서 이용하다가 나중에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 방문자 수가 별로 없다면 무료 호스팅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각 업체별로 무료 호스팅을 운영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참고하기를 추천합니다.
도메인과 호스팅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어느 정도 기초적인 개념이 잡히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용 목적에 맞춰서 도메인 및 호스팅을 이용해서 사이트를 만들어서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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