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은 부상이나 질병, 나이 등의 이유로 더 이상 건설근로자 생활을 청산하는 분들에게 지급되는 금액입니다. 얼마전에 아버지께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안내문을 받으셔서 신청 및 수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신청 및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대상자
퇴직공제금인 만큼 만 65세 이상자로 건설업에서 완전히 퇴직한 경우에 퇴직공제금을 청구하라는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즉,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건설업에서 완전히 퇴직했고, 적립일수 252일 미만인 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안내문을 우편으로 받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청구방법이 다양하게 안내되어 있지만, 2021년 12월 20일 기준으로 ARS전화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저희가 받은 안내문에 신청번호 역시 전화해보니 서비스가 종료되어있었기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1666-1122로 전화하면 상담원과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온라인 신청
온라인 및 방문접수가 있지만, 코로나 등으로 인해 방문접수는 지양하는 편이니 온라인 접수에 대해서 알아볼겁니다. 저 역시 온라인으로 신청했으며,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바로가기)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퇴직공제금 신청 버튼을 누르면 본인확인을 위한 페이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성명과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며느 휴대전화인증, 공동인증서 인증, 이메일 인증 등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자신에게 가장 간단한 인증서로 인증하시면 됩니다. 본인인증 후에는 신청사유를 선택해야 합니다. 고령자, 건설상용 취업, 부상이나 질병 등의 사유가 있을 겁니다.
신청서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신청서와 함께 구비 서류를 첨부해주어야 하는데, 서류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맞춤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건설상용으로 취업할 경우에는 재직증명서, 4대보험 가입자 증명서 등이 필요할 것입니다. 구비서류가 따로 없다면 신청자의 신분증을 스마트폰 등으로 찍어서 파일 첨부를 해주면 됩니다.
퇴직공제금을 받게 될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모든 정보를 기입했다면 "퇴직공제금 신청하기"를 선택해서 신청합니다. 퇴직공제금은 입력한 계좌번호를 통해 들어오게 되며, 최대 14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4~5일 정도 걸렸습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관련된 법률에 의하면 이러한 안내문을 제공받는 것이 권리라고 합니다. 신청절차가 복잡하다고 느끼신다면 가족에게 부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 인터넷이 불편하신 분들은 가까운 공제회 지사에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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